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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유재원클라이밍센터/클라이밍센터

[클라이밍센터] 2020. 02 첫째주

by 경동유재원클라이밍 2020. 2. 3.

[20.02.03-월요일]

2월 첫째 주의 시작이며 월요일인 오늘 많은 회원들로 북적북적..

센터장님의 개인지도의 목소리도 힘이 실리고..  실력 있는 학생들은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 내고 풀고를 반복하며 깔깔~

 

2020.02.03 월요일
2020.02.03 월요일

 

우리 실내암장의 특징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특별한 구분없이 서로 어울려 실내 클라이밍을 즐긴다는 점.

센터의 첫번째 규칙이 '회원간 인사하며 지내기' 인 탓에 암장에서는 화기애애하다. 

일주일에 두어번 이상을 마주치기 때문에 한 달 이상을 지내다 보면 대부분 아는 척을 하며 지내게 된다.

처음 방문하더라도 어색하지 않도록 많은 회원들이 노력하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더욱 적합한 실내클라이밍장 아닐까?

[20.02.04-화요일]

오후 4시경 올겨울 처음 흩날리는 눈을 봤다.

올해처럼 눈이 귀한 겨울이 있었을까..?   

내리던 눈은 아쉽게도 지열에 곧 눈으로 변하고 잠깐동안의 눈은 입춘인 오늘이 겨울의 절기 중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퇴근길에는 산발적으로 눈과 비가 섞여 내리기 시작했다.   날씨는 추워지고 있고..  아무래도 오늘 암장은 평소보다 조용할 것 같다.

2020.02.04 화요일
2020.02.04 화요일

전체적으로 조금 차분한 가운데 센터장님께서는 궃은 날씨에도 운동하러 온 회원들에게 친절하게 강습을 하신다.

이지점 균형이동..!!  처음엔 쉽지 않지만 실내 클라이밍에서 무의식적으로 많이 활용하는 자세다.

잘 배워 본능적으로 활용하기를 기대해 본다.

[20.02.05-수요일]

모처럼 겨울다운 시린 추위가 가득했던 날. 하늘은 파랗고 공기는 깨끗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탓에 중국의 공장이 멈춘 탓이라고 하던데.. 오늘 처럼 파란하늘과 맑은 공기의 환경이라면 있다면 추위쯤은 상관 없을것 같았다. 겨울이니까..

운동하는 초등학생 노는 초등학생

오늘의 암장은 어제만큼 한적하지 않았고 하루 쉰 회원들께서 어제 못한 운동을 하기 위해 많이 출석해 주셨다.

암장 내 초등학생 중 최고수준의 클라이밍 능력을 발휘하는 초등학생은 열심히 운동하고 항상 모여 수다에 집중하는 초등학생은 열심히 수다를 나누던 센터의 한컷을 공유합니다.

 

[20.02.06-목요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성신여대입구 인근을 경유한 이유로 일주일간 클라이밍센터를 운영하지 않습니다.